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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태국 K-Food 한류
태국 식품시장에서 K-Food의 존재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년간의 코로나가 지속되며 태국인들 사이에 한국 김치, 라면, 고추장 등 한국 주요 식품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에도 딸기 등 일부 품목의 선호현상이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 한국인이 주로 소비하는 식품류 소비가 태국에서도 매...
태국 입국 후 유전자 증폭검사 종전 그대로
*11월 1일 개방이후 4만여명의 외국인이 입국한 가운데 후아힌은 단 8명의 외국인이 찾았다며, 입국방법을 간소화하고 신속항원검사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진 더 네이션> 태국이 해외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의 편의를 위해 고려하던 신속항원검사(ATK)를 유예했다...
태국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2021
태국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2021이 11월 14일 서울과 방콕 온라인 라이브로 동시 개최됐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초부터 온라인 예선을 거친 10팀이 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했으며, 태국 최종 우승팀은...
태국 개방 분위기 속에 치앙마이는 확진자 증가, 일부 지역 락다운도
*사진;Thai PBS 태국의 개방 무드 속에 북부 치앙마이가 확진자 증가세로 방역 나사를 다시 조이고 있다.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치앙마이는 겨울철 한국인들이 골프 여행지로 즐겨 찾는 곳이고 지난 1일 개방 이후에는 한국에서 전세기가 뜨고 있는 지역이다. ...
꽃의 일생
추웠나? 햇빛이 모자랐나? 물이 적었을까? 씨앗으로 시작해 만개했던 매리골드 꽃송이가 머리를 푹 숙였다. 태국 코로나가 한창인 8월 중순. 실처럼 가는 꽃씨는 슈퍼 한 코너에서 선택받았다. 꽃 길러본 적 없는 자의 방안 접시에서 싹으로 깨어난 건 나흘째 만이었다. 보다 큰 화분...
한국은 요소수, 태국은 디젤가격 대란
한국과 태국에 디젤차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이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의 공급부족으로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국은 디젤가격이 치솟으며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물차 연합 등이 거센 집단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토지수송연맹산하의 트럭 7-8만대가 운행중단을 밝힌데 이어 다음주에는 방콕 에너지부 앞에서 5...
태국 세계 첫 4차 백신 접종 실시
태국이 무역 또는 회의 목적의 해외출장자에게 세계 첫 4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다수의 나라들이 시노백 또는 시노팜 백신과의 교차접종을 허용하지 않는 가운데 유럽국가들은 중국 백신 2회 접종과 아스트라제네카 3차 접종도 인정하지 않고 있어 4차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누틴 태국 보건부 장관은 4차 접종의 ...
태국 교도소에서도 개 기르게 한다
태국이 재소자들의 사회적응을 위해 교도소 내에서도 애완견을 기르게 할 방침이다. 태국 법무부는 11월 11일 전국 4개의 교도소를 대상으로 재소자들의 걱정과 불안, 반회적행위 감소를 목적으로 애완견을 기르게 하는 시범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지원 치료의 한 방법인데 나콘라차시마, 라용, 클롱파이...
태국 야간 유흥업소는 내년에나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방콕 카오산 로드 한 카페의 모습.(방콕 포스트) 12월 1일 예고됐던 태국의 야간 유흥업소 영업재개는 내년으로 늦춰졌다. 태국 Covid-19 상황관리센터(CCSA)는 펍, 바, 가라오케 등 전국 유흥업소의 영업허용을 내년 1월 16일 이후 일...
태국 외국관광객 입국, 더 빠르고 간편하게!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부모와 함께 입국한 어린이가 수속절차를 밟고 있다. (방콕 포스트) 태국이 해외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을 더 신속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백신접종 완료자는 제반서류를 갖춰 입국할 때 도착 후 유전자 증폭검사인 RT-PCR 음성이 나와야 비로소 ...
태국 반정부 시위는 입헌군주제 전복 시도
*왕실 개혁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는 23세의 대학생 파누사야 태국 헌법재판소가 군주제를 비판해온 주요 지도자 3인에 대해 ‘군주제 전복 시도’로 판결했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11월 10일 지난해 8월 탐마삿대학교 시위를 주도한 나놈 남파, 파투퐁 ...
태국 방콕에 비 없는(?) 홍수?
*출근길 차량들이 물길 속을 겨우 지나고 있다. (사진 더 네이션) 태국의 수도 방콕이 맑은 하늘에 홍수 걱정이다. 최근 큰 폭우도 없었고,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 상류 댐 수문도 개방하지 않았는데도 출근길의 차량들이 들어찬 물로 거북이 걸음을 했다. ...
태국 코로나 개, 고양이에도 전염 확인
*태국에서 주인으로부터 개와 고양이로의 코로나 전염사례가 발표됐다.(사진 더 네이션) 주인이 코로나에 확진되면 애완동물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태국에서 나왔다. 태국 국립 쭐라롱꼰대 의대 티라 와라타나랏 교수는 11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발표된 연구결...
태국입국 -타일랜드패스-, -차차-(느릿느릿) 불만!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입국자, 태국 개방후 6일 동안 한국인은 총 906명이 입국해 5번째로 많았다. (사진 네이션) 태국이 11월 1일부터 입국허가제를 ‘타일랜드패스’ 시스템으로 바꾼 뒤 일부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lsqu...
태국 치앙마이 개방 첫손님은 한국인
무격리 입국허용 후 태국 치앙마이를 찾은 첫 외국 손님은 한국인들이었다. 한국인 83명을 태운 제주항공 전세기가 인천을 출발해 11월 5일 밤 10시5분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치앙마이에 2년만의 일이었다. 항공기는 축하행사 속에 치앙마이 부지사와 관광청 부청장 등이 직접...
새주인 찾아나선 치앙마이 럭셔리 간판호텔 다라데위
태국 치앙마이의 동화 속 궁전같은 다라데위(Dhara Dhevi) 호텔이 결국 코로나 파도를 못넘었다. 회생안이 기각되고 파산선고를 받아 11월 12일 21억1천밧으로 경매가 시작된다. 상장사인 Inter Energy Corporation 이 2015년 총 43억밧(한화 1500억원) 중 25억2...
태국은 파타야로 오세요, 잇단 축제로 손짓
방콕 인근의 휴양도시 파타야가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당장 오늘(11월 5일)부터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12월 11일까지 매주말마다 공연이 열린다. 단 500명만 입장이 가능하고,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또는 72시간내 코로나 음성 검사 증명서를 내야 한다....
못믿을 항체 신속 진단킷
*항체진단킷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교사와 학생들이 짐을 꾸리고 있다. 90며명이 잘못 진단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확한 항체진단킷으로 한바탕 소동이 또 일었다. 태국 북동부 묵다한이란 지역에서 90여명의 교사와 학생이 걱정에 사로잡혔다가 하루만에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태국 총리, 군대에서 팍치 길러라!
쁘라윳 태국 총리가 군대에 ‘이색 명령’을 내렸다. 태국 음식 곳곳에 들어가는 ‘팍치’를 기르라는 주문이다. 농업협동부장관이 밝힌 총리의 이 ‘뜨악한 지시’는 9월 중순 이후 여러 차례의 폭우로 곡창지대인 동북부가 홍수피해를 겪으며 농산물 품귀 현...
태국 입국시 가짜 ‘타일랜드 패스’ 유의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S)가 태국입국시 작성하는 ‘타일랜드패스’에 가짜 조심을 경고했다. 태국 무격리 입국을 위해서는 https://tp.consular.go.th에 접속해 여권 및 백신접종증명서, 호텔예약증서, 5만달러 이상의 의료보험 증명서 등을 입력해야 하는데 www.thailan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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