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격리 입국허용 후 태국 치앙마이를 찾은 첫 외국 손님은 한국인들이었다.
한국인 83명을 태운 제주항공 전세기가 인천을 출발해 11월 5일 밤 10시5분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치앙마이에 2년만의 일이었다.
항공기는 축하행사 속에 치앙마이 부지사와 관광청 부청장 등이 직접 공항 환영사절로 나섰다.
제주항공은 매주 금요일 1회씩 운항되며 한국인들은 대부분 골프투어 여행객들로 치앙마이와 람푼에서 라운딩 한다.
12월 12일 까지 한국인 1천여명이 골프투어로 치앙마이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앙마이 개방프로그램인 '차밍 치앙마이'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여행객은 코로나 음성이 확인되면 치앙마이 므엉, 매림, 매탱, 도이따오 등을 여행할 수 있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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