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인근의 휴양도시 파타야가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당장 오늘(11월 5일)부터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12월 11일까지 매주말마다 공연이 열린다.
단 500명만 입장이 가능하고,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또는 72시간내 코로나 음성 검사 증명서를 내야 한다.
이번주는 센트럴 파타야 비치에 메인무대가 세워졌는데 두싯타니 호텔과 로얄가든 플라자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다음주엔 좀티엔과 코란 누안비치에서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도 11월 19일엔 러이끄라통축제가 열리고 11월 26일엔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코로나 이전엔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에 K-POP 가수들도 다수 참여했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는 파타야는 음식점 내에서 술 못마시게 하는 정부의 정책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방콕은 가능한데 정작 관광지에선 못마시게 하는 게 불공평하다며 식사에 와인이라도 허용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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