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북부 치앙마이에서‘Water security and Water related disaster challenges:leadership and commitment’란 주제로 제 2회 아시아 태평 양 물정상회의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5월 14일부터 전시회, 워크숍 등이 열렸으며 5월 20일 개최된 정상포럼에는 10여 개국 정상들이 참 가했다. 이번 물 정상회의에는 26개국에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온 정부, 민간 등 2천여 명의 물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이 참가해 가뭄, 홍수, 오염 등 물 관련 재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한국 에선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물정상회의에서 태국 정부는 수자 원 관련 연구지원을 위한 1천만 달러의 기금조성을 제안했으며, 100 만 달러의 시드머니 제공의사를 밝혔다. 전시회에는 태국 정부가 추 진 중인 물관리 프로젝트 최종 입찰에 응모한 한국 K-Water 등 4개 의 업체들이 참가해 홍수 및 물관리 기술과 경험 등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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