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타 타위신 총리의 방콕 수완나품공항 불시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5일 예고없이 수완나품 공항을 찾아 빠른 입출국을 재촉한 세타총리는 20일만인 2월 25일 다시 찾아 '개선된 게 없다'며 불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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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마친 세타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차에서 내려 체크인, 보안검사, 터미널에 도착해 탑승하기의 시간을 체크했다”며 보다 빠른 처리를 재촉하고 관련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세타총리는 지난 2월 5일 첫 방문때는 모든 출입국 과정이 30분 이내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첫번째 방문 때는 오전이었지만 이번 방문은 오후시간때 평상복 차림으로 공항을 찾았다.
총리의 잇단 방문에 공항관계자들이 혼비백산했을듯 하다.
세타 총리의 수완나품공항 방문은 다음달 태국 전국 공항과 항공분야 업그레이드 발표를 앞두고 이뤄졌다.
태국 공항공사는 440억 밧을 투자해 방콕 수완나품공항과 돈므엉공항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까지 수완나품공항을 6천5천만 명 수용규모로 확장한다는 계획. 향후 2개월 이내 일일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수를 현 50편에서 120편으로 늘이고 올해말까지 최대 400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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