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국민 남편이에요.’
태국 지진에서 한국인이 극적으로 생존했다.
가족에게 돌아가려고 52층 빌딩의 무너지는 다리를 점프해 살아남았다.
태국언론들은 ‘한국오빠’라고 부르며 가족을 생각한 그의 용기를 높이 평가해 ‘국민 남편’이란 칭호를 붙였다.
미얀마와 태국을 강타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 충격으로 방콕의 고층 빌딩 연결 다리가 무너지는 영상이 세계적으로 보도되며 참상을 전한 가운데, 이곳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인물이 한국인으로 확인돼 태국 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오후, 태국 북서쪽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직후, 방콕 도심 통러에 위치한 고층 콘도 ‘파크 오리진 통러(Park Origin Thonglor)’가 크게 흔들렸다. 이어 빌딩 사이를 연결한 브릿지가 갈라지며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영상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