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최대 20주까지의 낙태(임신중절) 허용법이 발효된다.
태국 국회는 지난해 최대 12주 이전까지 낙태허용 법안을 입법화했으나 올해들어 그 범위를 확장했다. 이에따라 태국 39개주 110개 병원과 클리닉에서 20주 이전 낙태수술을 할 수 있다. 낙태와 관련 도움이 필요한 여성은 핫라인 1663이나 rsathai.org를 이용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은 2021년 1월부로 낙태법이 개정돼 형법상 낙태법이 개정됐으나 후속법안 미비로 혼란이 남아있다. 개정 낙태법에 따라 임신 14주 이전까지 낙태가 가능하고, 이후 24주까지는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한적으로 낙태가 허용된다.<by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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