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온 뒤의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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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건기가 끝나가며 태국의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두달여간 비구경 하기 어려웠지만 2월 중순부터 큰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었고, 지각 출근자가 속출했다. 비로 대기는 깨끗해 졌고, 햇빛이 나오자 백화만발이다.
아침 산책길, 만개한 꽃들과 그 향기로 발, 눈, 코가 모두 즐겁다. 이 시간이 멈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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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애완견의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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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이름붙인 애완견 크림이가 13년의 태국 견생을 마감했다.
2019년 여름 며칠간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다 기적처럼 회생했고 3년6개월을 더 살아냈다.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뒤엔 비틀비틀 걸었고 꼬리치고 반기는 모습은 영원히 사라졌다.
그래도 아내가 지극정성으로 거르지 않고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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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태국에서는 어떤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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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해도 떠들썩한 태국 밸런타인데이
MC: 어제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였죠? 태국에서는 밸런타인데이가 해마다 떠들썩하다고 하는데 올해는 좀 어땠나요?
예. 태국은 불교국가지만 젊은이들에게나 각종 비즈니스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3년 만에 맞은 비대면 밸런타인데이라 그런지 더 열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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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뎅기열 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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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소독(방콕 포스트)
태국 질병통제국이 뎅기열 경보를 발표했다.
질병통제국은 1월 12일 올해들어 1월에만 뎅기열에 감염된 사람이 2,683명으로 인구 40만5천명 당 1명꼴이라며 강우 예보와 함께 뎅기열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감염 연령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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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파타야와 파타야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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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았던 태국 관광지는 동부 파타야와 남부 푸껫이다.
파타야는 수도 방콕에서 2시간 거리로 가깝고 오고가는 도로 조성이 잘 되어있는데다 해변과 관광지가 즐비한 곳이다. 건기의 푸껫처럼 맑은 바다를 이용한 해양엑티비티는 다소 떨어지지만 장점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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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을 떠난 사람들, 다시 만난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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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전성수구청장은 2013-2015년까지 주태 한국대사관 총영사로 근무했다.
태국 떠난 분들을 다시 태국에서 만나는 것은 반갑다.
머물던 그 시기의 기억 공유만으로 오랜 벗을 만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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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정치 마그마 레드셔츠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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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2000년대 이후 태국 정국을 뒤흔든 레드셔츠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레드셔츠는 쿠데타로 축출된 탁신 전 총리를 지지하며 ‘독재저항을 위한 민주주의 연합전선’(UDD, United Front For Democracy against Dictatorship)을 구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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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경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다 결국 대국민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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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의 비를 폭로해 태국경찰 청장의 사과를 이끌어낸 대만 여배우 Charlene An
꼬리를 이어가던 태국경찰의 대만 여배우 금품갈취 사건이 결국 태국경찰총장의 대국민사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월 4일 태국 여행을 왔던 대만 여배우 Charlene An(33)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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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태국 경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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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국 경제성장률 3~4% 전망
관광산업 회복, 민간소비 증가, 부동산·건설 투자 확대가 태국 경제 견인할 것으로 전망
2022년 태국 경제는 국경 개방, 관광산업 회복, 민간 소비 증가에 따라 경제회복이 가시화됐으며,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022년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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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권 향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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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집권세력… 현 총리 독립선언하자 여당 대표도 출마 '맞불'
지난 19일 쁘라윳 짠오차(오른쪽) 태국 총리가 수도 방콕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방콕포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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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인의 한국관광과 불법체류 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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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무부는 1월 26일 출입국, 이민정책을 5대 핵심 추진과제 중의 하나로 발표했다.
불법체류자가 가장 많은 국적자가 태국인인데다 태국인의 한국여행과 관련, 전자여행허가제(K-ETA)의 불허가 그동안 지속적인 논란이 되어왔던 터라 주목된다.
법무부는 한국입국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거쳐야 하는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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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라면 일부제품 태국서 유통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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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네이션
한류의 인기와 함께 태국에서 성장세가 가파른 한국라면 일부제품이 태국에서 유통 중단됐다.
1월 26일 태국 네이션 및 방송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청(TFDA)은 최근 대만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된 농심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맛 사발면 일부제품의 유통을 중단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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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돈받다 궁지몰린 ‘어메이징’ 태국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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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경찰 뒷돈 특별 호위를 뽐내 파장을 몰고온 중국 인플루언서
태국 경찰이 연초부터 뒷돈수수 혐의로 궁지에 몰렸다.
하필이면 태국 관광산업의 ‘큰 손’인 중국 관광객의 여행이 코로나 이후 본격화된 후 중국 인플루언서에 이어 대만 여배우의 폭로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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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탁신 전 총리, 올해는 기필코 돌아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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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전 총리는 클럽하우스를 통해 태국 정치에 훈수를 두고, 귀국 계획을 밝히고 있다. 올해는 타협이나 지원없이 혼자의 힘으로 귀국하겠다고 밝혔다.(방콕 포스트)
총선이 다가오는 태국에 탁신 전 총리의 귀국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쿠데타로 축출돼 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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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캄보디아 무에타이 원조 논쟁 프로필 해리 Ha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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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이 인접한 이웃나라 태국과 캄보디아가 무에타이 원조 논쟁에 한창이다.
발단은 캄보디아에서 시작됐다.
오는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제 32회 동남아 아시안게임(SEA 게임)의 주최국인 캄보디아는 지난 1월 21일 대회 32개 종목 중의 하나인 무에타이를 ‘쿤 크메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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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그 매력과 마력] 출판 기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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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태국, 그 매력과 마력]의 출간 기념회에 왕림해 주신 한국-태국인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서평 및 출간 축하는 물론 설날을 맞은 태국 한국인들께 안부와 파이팅 메시지를 보내주신 방콕 특파원 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한-태수교 65주년입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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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그 매력과 마력] 방콕 특파원들의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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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종합 인문 교양서 [태국,그 매력과 마력]의 출간기념회(2023.1.24)에
태국 방콕 특파원을 지낸 기자들이 서평 리포트를 보내왔다.
이들은 태국에 3년여간 체류하며 태국 및 주변국 뉴스를 한국에 보내는 기자들이다.
태국에 대해 가장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태국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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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3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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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2주 동안 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3번째로 많았다.
태국 관광청(TAT)에 발표에 따르면 올해들어 1월 15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91만3천여명이었고 이중 1위인 러시아인은 9만9천여 명, 2위 말레이시아인 8만9천여 명, 3위 한국인 4만7천여 명, 4위 인도인 4만1천여 명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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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한인 70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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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한국 태국 수교 65주년의 해이다.
태국에 한국인들의 본격 진출이 시작된 것은 1900년도 초이지만
정착이 시작된 것은 해방 후로 정착의 역사가 70년을 넘어섰다.
[태국 한인 70년사]가 발간을 앞두고 있다.
역사는 아이러니하다.
유수한 4계절의 나라를 빼앗기고 끌려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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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와이드 태국 영어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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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포스트 코로나 태국 한류열풍은 불변!
2. 재 태국 한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길 열려
3. 공주 쾌유기원, 태국남성 8천여 명 승려됐다
MC: 태국은 한류가 뜨거운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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