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무원 월급 얼마나 될까요?
태국에서도 공무원은 안정적인 직업으로 꼽히지만, 급여는 낮은 편입니다.
일반 행정직 대졸 신규 공무원의 기본급은 약 70만~80만 원 정도입니다.
물론 태국과 한국은 물가 수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늘 태국에서 공무원 3만 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이 나왔습니다.
50세 이상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기퇴직을 유도하고, 최대 18개월 치 급여를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 우선 대상이며, 퇴직 후 공공기관 재취업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태국 공무원은 군인을 포함해 약 176만 명입니다. 공기업 직원과 정부 계약직 등을 모두 포함한 공공부문 종사자는 약 300만 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 대비 공무원 수가 특별히 많은 나라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감축 목표인 3만 명은 전체 공무원의 1.7% 수준인데 그것도 5년에 걸쳐 줄인다고 합니다. 디지털화를 통해 행정조직을 슬림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비자나 공공기관 업무에서도 여전히 수십 장의 종이에 서명해야 하는 행현실에서 저임금 공무원의 감축이 짜오프라야강에 돌 하나 던지는 수준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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