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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가고 싶은 아시아 도시는? 도쿄, 방콕, 발리 그리고 서울..
 
  다시 가고 싶은 아시아 도시는? 도쿄, 방콕, 발리 그리고 서울..  
     
   
 

시 가고 싶은 아시아 도시는 어디일까?

1위는 일본 도쿄, 2위 태국 방콕, 3위 인도네시아 발리, 4위 한국 서울이었다.

온라인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9월 8일 2026년 상반기 숙박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한 ‘재방문 여행지 순위(Repeat Visitor Ranking)’의 결과다.

방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톱3’를 유지했고, 발리는 올해 처음으로 3위에 진입했다.

오사카는 5위였으며 베트남 다낭이 6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7위, 일본 후쿠오카가 8위, 대만 타이베이가 9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가 10위에 올랐다.

태국 국내 재방문 여행지 순위에서는 방콕, 푸껫, 파타야, 치앙마이, 핫야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방콕은 태국 및 주변 지역의 웰니스 여행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푸껫은 장기 체류객과 ‘워케이션(workation)’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타야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선호되고 있으며 치앙마이는 느긋하게 장기간 여행하는 ‘슬로 트래블러’와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인기가 높다. 남부 핫야이는 특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여행객들의 주말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재방문 여행지 순위에서는 일본과 베트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후쿠오카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톱10에 진입했다. 아고다는 이를 일본의 지방도시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했다.

현지에서 ‘하카타’로도 불리는 후쿠오카는 돈코츠 라멘과 활기찬 길거리 음식 문화로 유명하며, 규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베트남 다낭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해 6위를 기록했다. 아고다는 다낭의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과의 접근성, 높은 가격 경쟁력을 여행객들이 다시 찾는 주요 이유로 꼽았다.

아고다는 최근 여행객들의 여행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견하기 위해 다시 방문하거나, 좋아하는 장소를 다시 찾기 위해 같은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익숙한 환경 자체를 즐기기 위해 같은 여행지를 반복해서 찾는 경우도 있었다.

아고다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여행객들은 올해 상반기에 같은 목적지를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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