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전 총리가 국왕 사면을 통해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다.
지난 5월 11일 가석방되어 잔여 형기 4개월을 남기고 보호관찰 대상이었던 탁신 전 총리는 6월 3일 수티다 왕비 탄신 48주년을 맞아 특별 사면 대상자에 포함됐다.
그의 당초 잔여 형기 만료일은 9월 9일까지였다.
아누틴 총리는 탁신 전 총리의 사면 소식에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했다.
올해 76세인 탁신 전 총리는 2023년 8월, 15년간의 해외 망명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권력 남용 및 이해충돌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국왕의 특별 사면으로 형기가 1년으로 감형됐으나, 대법원은 그가 수감 직후 건강상의 이유로 경찰병원에서 보낸 기간을 실제 복역 기간으로 인정하지 않아 1년의 실형을 모두 채워야 했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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