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 근절에 고민 중인 태국 경찰이 이동용 펑크유도 철판 도입을 고심하고 있다. 강철로 된 가시판으로 이곳을 지나는 모터사이클은 펑크가 나면 20~50미터 이내 서게 되어 있다. 시 철판을 쭉 펼치면 4.5m나 돼 어지간한 2차선 도로는 커버될 듯하다고. 기구가 도입되면 일선 경찰에 지급되는데 태국 경찰은 막판 도입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폭주족이 많은 곳은 방나-뜨랏 로, 라마 2세거리, 비발디 랑싯 도로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The BRIDGES Comment 태국은 2008년 폭주족 근절방안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욕구해소 책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운동장에서 오토바이를 탈 수 있게 해주었는데 큰 실효를 거두진 못했다. `폭주=불법’과 한 몸 인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