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2월 8일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국민당(People’s Party)이 정부 구성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역구 선거에서는 친탁신의 프어타이당(Pheu Thai Party)이 우세를 점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부조사에서 선두로 알려졌던 현 아누틴총리가 이끄는 품짜이타이 당은 한참 뒤처진 3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당은 도시 및 젊은 층에 지지를 받고 있으며 개혁을 모토로 하고 있는 곳이다.
노스 방콕 대학교 여론조사 센터는가 지난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및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6.50%가는 정당 캠페인이나 토론 결과에 관계없이 기존 지지 정당을 고수하겠다고 답해 정치적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정부 구성 선호 정당으로는 국민당이 35.00%로 가장 높았으며, 프어타이당(31.20%)과 품자이타이당(13.60%)이 그 뒤를 이었다.
차기 총리 후보 지지율 역시 국민당의 나타퐁 대표가 33.3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프어타이당의 욧사난 대표는 31.80%로 근소한 차이의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실질적인 의석수 확보가 관건인 지역구 의원 투표 의향에서는 프어타이당이 33.80%를 얻어 국민당(31.50%)을 앞질렀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약 21.80%가 정당 명부제 투표와 지역구 투표에서 서로 다른 정당을 선택하는 이른바 ‘교차 투표’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총선의 예상 투표율은 82.00%로 집계되어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이 지역구 의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소속 정당(46.40%)이었으며, 정당과 개인 모두 고려(37.60%), 후보 개인의 역량(16.00%) 순으로 나타났다. <Harry>
원문:타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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