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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국] 요동치는 민심, 아누틴 총리품짜이타이 급부상
 
  [태국 정국] 요동치는 민심, 아누틴 총리품짜이타이 급부상  
     
   
 

*방콕포스트

 

오는 2월 8일 태국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제1당인 국민당(PP)의 지지율이 정체기에 접어든 반면,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이끄는 품짜이타이당(BJT)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부동층이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민심의 향방이 '민족주의'를 등에 업은 보수 진영으로 쏠리는 모양새다.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Poll)이 발표한 ‘2026 총선 모멘텀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선두를 유지했으나 지지율 확장에 한계를 드러냈다. 국민당의 지지율은 12월 초 25%에서 최근 30%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부동층은 32%에서 7%로 급감했으며, 이들 표심의 상당 부분이 품짜이타이당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위차 푸아리 니다폴 센터장은 "사라진 부동층 25%포인트 중 국민당으로 간 표는 5%포인트에 불과한 반면, 품짜이타이당은 약 12%포인트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으로 고조된 민족주의 정서가 보수층과 중도층을 결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콘라크릉 플러스(소비 진작책)' 등 경제 정책이 호응을 얻으며 품짜이타이당의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반면 국민당은 세대 확장성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피타 림짜른랏 전 대표 시절 70%에 달했던 18~35세 청년층 지지율은 현재 50%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나타퐁 루앙파냐웃 현 대표의 대중적 카리스마가 전임자에 못 미친다는 평가와 함께, 당이 정책 대결보다는 각종 정치적 논란에 대응하는 데 에너지를 쏟으며 중장년층(46세 이상)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것도 패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선거 결과 품짜이타이당이 140~150석을 확보해 제1당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국민당은 120~130석, 프아타이당은 80석 내외에 머물 전망이다. 스티톤 타나니티초트 쭐랄롱꼰대 교수는 "동북부(이산) 지역의 민심 변화가 실질적"이라며 "결국 의석수 계산에 따라 품짜이타이당과 프아타이당이 연합하는 정부가 구성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내다봤다.

원문:방콕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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