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새해 연휴 7일 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보다 늘었다.
태국은 ‘7일간 도로 안전 캠페인'을벌이며 사망자 줄이기에 안간힘을 썼으나 교통사고로 총 27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돼 전년도 같은 기간 251명 보다 8.3%나 증가했다.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511건으로, 전년 동기(1,572건)보다 감소했다. 부상자 역시 1,464명으로, 전년(1,546명)보다 줄었다.
7일간의 누적 통계를 보면, 방콕이 사망자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푸껫은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푸껫에서는 사고 55건, 부상자 58명이 발생했다.
연휴의 마지막인 1월 5일에는 하루 동안만 사고 142건, 부상자 155명, 사망자 19명이 보고됐다.
사고 원인으로는 과속이 전체의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급차선 변경이 20.4%였다.
사고차량의 68.5%는 오토바이였으며, 대부분 직선 도로(87.3%)에서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가장 많았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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