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거관리위원회(EC)가 총선을 2026년 2월 8일로 공식 확정했다.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선거 관리에 대한 계획이 제출돼 12월 16일 월요일 승인됐다.
사전투표는 2월 1일에 실시되며, 선거구 내·외 사전투표와 함께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투표도 같은 날 진행된다.지역구 의원 후보 등록 기간은 2025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각 선거구 선거관리위원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접수한다. 비례대표 의원 후보(지역구 후보를 낸 정당에 한함)와 각 정당의 총리 후보 명단 등록 기간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이번 총선은 아누틴 총리(Anutin Charnvirakul)가 12월 11일 헌법 개정안 통과 조건에 대한 국회 합동회의가 진행되던 중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태국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 400명과 비례대표 의원 100명 등 총 500명의 하원의원이 선출된다. 총선에서 최다석을 차지한 정당이 정권구성의 우선권을 갖는다.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면 다른 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한다. 각 당이 3명씩의 총리후보를 내며, 국회에서 총리투표를 거쳐야 정부구성이 확정된다.
출처: Bangkok 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