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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물 지나가자 먼지 경보
 
  태국 물 지나가자 먼지 경보  
     
   
 

*찻찻 방콕시장이 대기오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방콕포스트)

 

방콕시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자 12월 4일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찻찻 방콕시장은 재택근무를 통해 차량 통행량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12월 4일에 이어 12월 5·6·7·10일에도 농도 상승이 예상돼 추가 시행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방콕시 대기정보센터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기준 방콕의 평균 PM2.5 농도는 51.8㎍/㎥ 로 기준치(37.5㎍/㎥)를 크게 넘어섰다. 싸톤(67.5), 민부리(63.9), 랏크라방(61.6) 등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찻찻 방콕시장은 겨울철 대기정체, 차량 배출가스, 주변국의 바이오매스 소각 등이 오염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실시한 재택근무 시범 운영으로 PM2.5가 13% 감소했다며 이번 조치도 자율적 참여라고 밝혔다.

방콕시는 2026년 대응책으로 공사현장 규제 강화, 쓰레기·풀 소각 단속, 도로 주정차 금지 확대, 야간 도로청소 강화 등을 각 구청에 지시했다. 학교·유치원에는 모든 야외 활동 중단을 요구했으며, 시민에게는 PM2.5 마스크 착용과 증상 시 보건 핫라인(1646) 이용을 안내했다.

시민들은 AirBKK 앱을 통해 모든 구의 실시간 미세먼지 현황과 7일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2월 4일부터 12일까지는 타이만의 조수 상승과 상류 수계(북부 강들)로부터 유입되는 물이 함께 흐르면서, 차오프라야 강 및 주변 저지대 지역의 수위가 상승,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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