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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능통 태국 청년들의 코리안드림
 
  한국어 능통 태국 청년들의 코리안드림  
     
   
 

*방콕포스트

 

한국어에 능통한 태국 청년들의 한국 취업 기회가 확대됐다.

태국 영문 매체 방콕포스트(Bangkok Post)는 주태국 한국대사관의 발표를 인용해, 11월부터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비자 요건이 완화됐다고 11월 12일 보도했다.

대상은 29세 이하의 태국 국적으로, 대학 내 한국어 또는 한국학 전공 과정을 이수한 졸업자다.

이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K) 최고 등급인 6급을 취득한 경우, 기존에 요구되던 재정 증빙 서류 제출과 60점 이상 점수 요건 없이 D-10-1 구직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체류 기간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연장됐다.

또 E-7 취업비자의 경우도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는 경력·학력·전공 관련 심사 항목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QS 세계대학평가 상위 1,000위 내에 포함된 태국 대학의 이공계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TOPIK 2급 이상을 취득한 지원자는 비자 평가 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역시 최대 3년간 한국 체류가 가능하다.

현재 태국 내 약 28개 대학이 한국어 및 한국학 관련 학부·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거나 선택 과목으로 개설하고 있다.

*한국은 2011년부터 태국 중등학교에 매년 한국어 교사를 파견하고 있다.

 

또 한국은 태국 한류 열풍이 본격화된 2011년부터 태국 정부의 요청으로 매년 전국 중·고교에 약 60여 명의 교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한국어가 태국 대학 외국어 선택 과목으로 채택되며 인기외국어로 부상하기도 했다.

중·고교 및 대학, 사설 학원을 포함해 한국어를 배우는 태국인은 약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데, 태국은 세계에서 한국어 학습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다. 그러나 상당수는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제기됐다.

한국 내 외국인 불법 취업자 중 가장 많은 국적은 태국인. 이런 요인 때문에 외국인 사전입국제도(K-ETA)에서 태국인 심사가 엄격해졌으며, 이로 인해 동남아 최대였던 태국인의 한국 관광이 부진해 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어에 능통한 태국 청년들의 한국 취업 기회 확대는 양국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