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행 바다에서 선크림 잘못 바르면
벌금 450만원
산호멸종의 원인
건기로 접어들며 바닷속 산호를 보기 좋은 계절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유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휴가철에 누구나 흔히 바르는 썬크림입니다.
태국 관계당국이 해양국립공원내에서 유해성분이 들어있는 썬크림을 바르면 최대 450만원의 벌금을 물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산호의 DNA를 손상시키는 옥시벤존같은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것입니다.
태국은 산호초 보호를 위해 피피섬, 시밀란섬 등을 정기적으로 폐쇄하고 있습니다. 최대 징역 10년으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법령도 엄격합니다.
요즘 나오는 썬크림에는 해양오염 유해제품이 줄어드는 추세라고는 하는데 바다에 들어갈 때는 아예 ‘Reef Safe’ 표시가 있는 제품을 쓰는게 좋습니다.
매년 약 1만4천여톤의 선크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이 때문에 전 세계 산호초의 10% 이상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피부에 바르는 썬크림을 단속하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그에 앞서 무심한 행위가 모두가 오래 누려야할 관광자원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Harry>
https://www.youtube.com/shorts/tv3wpNNLt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