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소스는 생선과 소금을 발효시켜 만든 조미료로, 짭짤한 맛과 감칠맛 나는 향이 특징입니다.
태국어로는 남쁠라라고 해요.
다양한 종류의 카레와 소스(딥소스)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이며,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조미료입니다. 피시소스는 음식의 맛을 더욱 깊고 조화롭게 만들어 줍니다.
태국에서 최초로 피시소스를 고안하고 생산한 사람은 라이지앙 탕(Lai Jieng Tang) 씨로,
그는 태국 최대의 피시소스 제조업체인 파이롯(Thung Sang Hah) 유한회사의 창립자입니다.
이 회사는 ‘팁롯(Tiparos)’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레시피의 정통 피시소스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