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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구글맵 믿었다가 96km 울면서 운전했다
 
  태국 구글맵 믿었다가 96km 울면서 운전했다  
     
   
 

*사진:더 네이션

국에서 새로 생긴 고속도로 표지판과 구글맵에 오류가 발생하며 혼란이 커지고 있다.

태국 다수의 방송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콕 서부의 짠짜나부리로 향하는 새도로와 구글 맵의 안내가 불일치하면서 고속도로 출구를 찾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고속도로국은 10월 7일 M81 노선의 오류 수정을 긴급요청하는 한편 진입로와 출구의 정보 갱신에 들었갔다.

최근 한 운전자는 방콕 외곽에서 구글맵의 잘못된 안내로 96km의 깐짜나부리까지 가게 된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구글맵이 우회전을 안내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출구를 찾지 못해 울면서 운전했다는 것이었다.

해당도로는 공사는 이미 완료되었지만 교통관리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아 공식 개통은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현재는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정오까지만 부분적으로 개방되며, 일부 진입로와 출구만 이용 가능하다.

이 사건은 채널 3 등 주요 언론에도 보도되며 고속도로국이 직접 대응에 나섰다.

한편 구글과 도로표지의 미비로 인한 해프닝은 마케팅 소재로도 번졌다.

IT CITY업체는 자사 SNS에 “ 방콕외곽 센트럴 웨스트게이트에서 컴퓨터를 사려다 구글맵이 우회전하라 해서 깐짜나부리 로빈슨점에서 샀다. 어디서든 IT City는 있다”는 문구를 올려 화제가 됐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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