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앞두고 태국인들의 다수가 차기총리에 대한 선택을 유보했다.
태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NIDA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27.27%가 ‘총리후보를 아직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 뒤를 이어 국민당의 30대 대표 나타퐁이 22.8%, 현 아누틴 총리가 20.4%를 차지했다.
선호 정당은 현 야당 진보당인 국민당이 33.08% 로 1위에 올랐다. 21.64%는 특정 정당을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탁신 계의 프어타이당은 13.96%, 아누틴 총리가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은 13.24%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 결과는 태국 정국의 불확실성과 함께 2023년 부각돼 왕실모독제 개헌을 주장하는 신흥 진보정당의 인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엿보게 해준다.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