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나 거리에서 꽃파는 아이들의 꽃 사줘야 할까?
파타야의 관광 명소인 워킹스트리트에서 어린이를 이용해 장미를 판매한다는 외국인들의 신고가 잇따르자 지역 상인들이 나섰다.
태국 온라인 매체 더 타이거는 9월 25일 1세에서 7세 사이의 아동들에게 장미를 들려 한 송이에 100바트에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관광객은 아이들의 끈질긴 접근에 어쩔 수 없이 돈을 건네는 경우가 많은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이들은 거절당하면 관광객 팔에 매달리도록 종용받는 등 불편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지역 업주들은 “10세도 안 된 아이들이 새벽에 거리에 내몰린다는 것 자체가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파타야의 국제적 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준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아이들은 바와 클럽이 문을 닫는 새벽 3시~4시 사이, 술에 취한 관광객이 거리에 쏟아져 나올 때 장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이미 이와 관련된 일부 인물을 검거한 적이 있다고 밝혔지만, 단속이 일시적일 뿐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민들과 업주들은 비판했다.
이들은 언론의 주목을 받을 때만 단속이 강화되는 현 체계를 지적하며,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길거리 아이들의 꽃 파는 행위는 아동 복지와 착취 문제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에도 직결된다. 꽃을 사주면 근절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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