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가 많은 태국에서는 한국의 추석과 같은 중국 중추절을 기념해 월병에 관심이 많아요.
둥근 모양의 이 과자는 두리안, 연자, 홍앵, 커스터드, 대추 등 다양한 속재료로 만들어지며, 요즘은 개성 있는 맛과 크기의 브랜드가 많아요.
올해 주목되는 브랜드로는 방콕 페닌슐라 호텔의 월병이 있습니다. 태국 아티스트 폼 챈(Pomme Chan)과 협업해 특별히 디자인된 박스에 담겨 나옵니다. 또한 샹그릴라의 전통 중국 레스토랑에서도 전통 풍미의 월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