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전기발전국 발표에 의하면 태국에는 1년에 120만번 이상의 번개가 내리치고 이로 인해 매년 100명이 벼락맞고 3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11월까지는 우기가 이어지며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자주 내리고 있다.
구름 하층부의 마이너스 이온이 땅의 플러스 이온을 접촉하려고 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번개를 맞기 보다는 땅에 떨어진 벼락이 이동해 다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벼락이 떨어질 위험성이 많은 지역은 들판이 45%, 나무 23%, 물 13%다. 번개는 전력시설인 송전기의 고장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번개가 칠 때는 나무를 피하고, 특히 벌판 같은데선 낮는 곳에 머물러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평야지대인 방콕을 비롯해 태국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굳이 낮은 지역이 없다.
가까이서 번개칠땐 아무리 줄파 행진을 이어가며 '라벨'을 앞두고 있더라도 라운딩을 삼가하는 것이 현명하다.
벼락은 장소를 구분하지도 않는다.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벼락이 떨어져 수하물을 옮기던 공항직원이 여러명 다친적도 있고, 벼락으로 화상을 입은 케이스도 자주 전해진다.
한편 9월 마지막주 태국 전역대부분의 지역에 큰 비가 예보되고 있으며, 방콕시장은 시내 곳곳의 홍수피해 점검에 나섰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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