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내용 요약>
팀 ‘UNITY’, ‘K-POP 커버댄스 2025’ 우승
태국 대표로 선발돼 한국 월드 파이널 진출!
보이그룹 커버댄스팀 “UNITY”가 “K-POP Cover Dance Festival 2025 in Thailand”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태국 대표로 선발돼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결선 무대(World Final)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주말 방콕 외곽 퓨처파크 랑싯 쇼핑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K-POP 커버댄스 대회로, Korea Thailand Communication Center(KTCC)와 한국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했다. 무대는 화려한 조명, 음악, 열띤 응원으로 가득 차며 성황을 이뤘다.
2011년 첫 개최 이후 지금까지 약 2,000명 이상의 태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의 끼와 재능, 꿈을 펼쳐왔으며, 매년 우승자는 태국 대표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결선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
홍지희 태국-한국친선협회 부회장이자 KTCC 대표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한류 문화행사이자 대표적인 한국 소프트파워 행사”라며 “태국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꿈의 무대가 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승팀 ‘UNITY’
올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80여 개 팀 중 15개 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6인조 보이그룹 커버댄스팀 UNITY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TWS의 곡 ‘Hey! Hey1’과 COUNTDOWN’을 완벽히 소화하며 절도 있는 안무와 호흡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을 사로잡았다. UNITY는 오는 9월 1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결선 무대에 태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각국의 팀들과 경합한다.
태국 대표팀은 과거 이미 세계대회에서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한다. 이는 태국의 강력한 **‘K-POP 소프트파워’**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K-Food와 함께한 특별한 현장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댄스 경연을 넘어 한류 문화축제로 꾸며졌다.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K-Food Taste & Feel” 행사를 함께 열고, 비빔밥, 떡볶이, 수정과, 인삼차, 김밥, 파전 등 10여 가지 이상의 한국 전통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 요리 시연도 진행돼 한국 음식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장에서는 퀴즈 게임, 경품 추첨, 태국 인기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태국 한국문화원, 저작권보호기관, 여러 기업들도 후원에 나섰다.
주태국 한국대사의 메시지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K-POP은 이제 한국만의 문화가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되었다”며 “이번 무대는 젊은 세대의 열정과 도전을 보여주었고, 이는 양국 간의 문화 이해와 우호 관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K-Food 행사를 통해 태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와 문화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