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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들, 태국에서 도대체 왜 이러나? 또 대규모 체포
 
  한국인들, 태국에서 도대체 왜 이러나? 또 대규모 체포  
     
   
 

*한국인 범죄조직들이 태국에서 잇따라 대규모로 체포되고 있다. (더 네이션)

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이 연루된 국제 범죄 조직이 잇따라 적발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인 20여 명이 집단 검거된 지 두 달도 안 돼, 조직 내부의 분열로 한 한국인이 직접 신고하면서, 8월 7일 한국인 7명이 한꺼번에 체포됐다.

신고자는 31세의 안모 씨로, 폭행을 당했으며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진술해 태국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수색 끝에 파타야 방라뭉구 나좀티엔의 한 주택에서 안 씨를 발견했다. 그의 얼굴과 몸에는 심한 멍 자국이 있었고, 목에는 조른 흔적까지 남아 있었다.

조사 결과 안 씨는 콜센터 사기 조직의 일원으로, 동료 조직원들에게 배신당하고 폭행을 당한 끝에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경찰은 두 채의 주택을 급습해 중국인 남성 1명과 한국인 남녀 7명 등 총 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태국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압수된 장비와 진술 등을 토대로 촌부리 이민국은 관련 혐의로 이들을 기소하고, 조직의 국내외 연계 가능성에 대해 추가 수사 중이다.

‘더 네이션’ 등 태국 언론에는 체포된 한국인들의 실명과 나이가 모두 공개됐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불과 한 달 반 전인 6월 21일에는 파타야에서 더욱 대규모의 한국인 사기 조직이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줬다.

당시 태국 경찰은 납치 피해 제보를 받고 촌부리 나끌루어 지역의 고급 풀빌라를 급습, 한국인 20명과 중국인 1명 등 총 21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약 50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대규모 작전을 펼쳤으며, 체포 과정에서 한국인 1명이 2층에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30여 대의 컴퓨터와 40여 대의 휴대전화가 압수됐고, 한국어로 된 투자 유인 문구가 적힌 화이트보드도 발견됐다.

이들은 불법 대부업,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등 복합적인 국제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반복되는 태국 내 한국인 조직범죄에 태국 사회에서도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K-콘텐츠의 확산으로 태국에 좋은 이미지를 이어온 한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물론이다.

태국 한 관계자는 “태국은 결코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한국 당국도 재외국민의 범죄 예방과 법질서 의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