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미얀마 지진이후 소규모 지진이 게속되고 있다.
태국 기상청 산하 지진감시국은 최근 메홍손주와 인접한 미얀마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감지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의 지각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신호로 해석돼 예의주시하고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됐다.
태국 메홍손주 파이군 위앙느아 지역에서는 6월 6일 오전 6시 10분경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19.424도, 동경 98.464도 지점으로, 지하 약 1km의 얕은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진의 강도는 작았지만 인근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해 관찰 대상으로 분류됐다.
같은 날 새벽, 인접한 미얀마 지역에서도 세 차례 연속으로 지진이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은 오전 2시 21분경, 메홍손주 므앙군에서 남서쪽으로 약 93km 떨어진 지점(북위 19.172도, 동경 97.094도)에서 규모 1.7로 발생했다.
이어 두 번째 지진은 오전 6시 4분경, 므앙군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위치(북위 19.176도, 동경 96.540도)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감지됐다.
세 번째 지진은 오전 7시 40분경, 팡마파군에서 북서쪽으로 약 157km 떨어진 지역(북위 20.925도, 동경 98.069도)에서 규모 2.2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