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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외국인 가이드 뇌물상납 폭로
 
  태국 외국인 가이드 뇌물상납 폭로  
     
   
 

사진출처:더 네이션

방콕 쏭끄란 물축제에 65만 명 참가

방콕시는 CCTV 분석을 근거로 3일간 진행된 쏭끄란 축제에 실롬로드 25만 명, 카오산로드 39만 명 등 총 65만 1천여 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쏭끄란 기간 동안에도 해외 토픽감이 될 만큼 태국의 교통사고 문제는 여전했다.

쏭끄란 연휴 6일 동안 교통사고로 200명이 사망하고, 1,36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휴 5일 동안의 주요 사고 원인은 과속 운전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오토바이와 관련된 사고가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했다.

사진출처:해피타이

외국인 가이드, 뇌물 의혹 폭로

외국인 불법 가이드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태국에서 외국인 가이드 활동은 불법이지만, 이들이 매달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단속을 피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태국 영문매체 방콕포스트는 태국 직업관광가이드협회를 인용해, 4월 17일 보도에서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 국적의 불법 관광 가이드들이 매달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네며 단속을 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들 외국인 가이드는 주로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껫 등 주요 관광 도시에 집중돼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통해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광업계에서는 공무원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주는 것이 관행처럼 되어 있으며, 많은 외국인 가이드들이 문제없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영업 면허가 없는 개인 가이드를 통한 여행 예약 및 이용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사고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상이나 대응에 한계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출처: 더 네이션

피피섬 다이빙 포인트 10곳 재개방

다이빙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산호 백화현상으로 지난해 5월 13일부터 폐쇄되었던 피피섬 인근 다이빙 포인트 10곳이 4월 17일부터 재개방됐다.

산호 백화현상이란 바닷물 온도가 상승해 산호가 색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에 재개방된 다이빙 및 스노클링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꼬 까이 동쪽, 꼬 뽀다 북쪽, 꼬 뽀다 아오푸야, 꼬 댕, 라이레이 베이, 꼬 야와쌈, 로 바가오 베이, 바이킹 동굴, 삐레 베이 등이다.

https://www.happythai.co.kr/

미얀마 대지진 이후 여진 지속

지난 3월 28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7일 기준 미얀마 및 태국 북부 지역에서 규모 1.6에서 3.5 사이의 경미한 지진이 총 12차례 발생했다.

이 중 2건은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얀마 대지진 이후 지금까지 보고된 여진은 총 547건에 달한다.

한편, 방콕 짜뚜짝 지역 감사원 건물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44명이 사망하고, 5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 AI 경찰 로봇 첫 배치

태국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경찰 로봇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쏭끄란 축제 기간 동안 방콕 인근 나콘빠톰 주 행사장에 AI 경찰 로봇이 배치되었다.

이 로봇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인공지능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행사장 내외부에 설치된 CCTV 영상과 드론 감시 영상을 통합해 시 공공안전 통합 지휘·통제센터와 연동된다.

태국 경찰은 이 '폴리스 사이보그'가 수배자 또는 고위험 인물을 인식해 경찰에 알리고, 안면 인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얼굴 특징, 의상, 체형, 성별 등을 기반으로 사람을 검색하며, 물총 외에 칼, 몽둥이, 흉기와 유사한 물체를 감지하고, 싸움이나 신체적 충돌 등의 행동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Harry)

뉴스 동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1Zezdf6Gy5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