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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단 급히 중국가는 이유
 
  태국 정부단 급히 중국가는 이유  
     
   
 

2025년 3월 16일 

► 태국 위구르족 안전 증빙

태국 정부대표단이 중국 위구르족 공동체를 방문한다.

태국 총리실은 16일 부총리를 비롯한 25명의 대표단이 3월 18일부터 3일간 중국 신장 위구르 공동체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위구르족 중국송환과 관련 미국및 각국에서 제기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 다. 대표단은 카스 지역의 위구르 공동체를 방문해 지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 지난 2월 불법 입국 혐의로 10년 동안 구금돼 있던 위구르인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며 국제사회로부터 맹 비난을 받고 있다.

위구르족의 보복에 대비해 미국, 일본, 한국이 태국내 자국인에 대해 안전경보를 내렸으며,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위구르인들이 고문 및 가혹 행위를 당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미국은 최근 위구르족 송환에 관련된 태국 관리들의 비자 발급을 금지하겠다고 공식발표 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태국은 중국이 위구르인들에 대한 안전을 보장했다며, 국제기준에 맞춰 송환했다며 거듭 주장해 왔다.

► 학생들 담배피면 교사도 징계한다

태국정부가 학생들의 전자담배 사용을 조장 방치하면 교사와 교육관계자들도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부대변인은 교육관계자들은 학생, 교사 및 직원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거나 소지하거나 유통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반드시 징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전자담배와 관련된 1,078건의 법적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1,104명의 용의자가 적발됐다. 또 48억원 상당의 전자담배 및 관련 물품 90만개가 압수되었다. 페통탄 총리는 전자담배를 ‘국민의 고통’이라고 표현하며 전자담배 단속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치앙마이 세계에서 가장 나쁜 대기질

태국 북부 치앙마이가 세계에서 가장 공기질이 가장 나쁜 도시가 됐다고 태국 온라인 매체 더 타이거가 16일 보도했다. 치앙마이 잘못 뿐만이 아니라 인접국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가 치앙마이로 넘어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태국 내 화제발생 핫스팟 수는 크게 감소한 반면 현재 미얀마에는 1천개 이상의 핫스팟이 발생했다는 것이 태국 측의 분석이다. 3월 15일 태국 북부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표준치인 35 마이크로그램을 훨씬 넘는 최고 146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다.

태국 북부관광업계에서는 3월에서 4월 사이 공기질에 최악에 이르며 방콕에어 등이 운항을 취소하자 정부가 청정공기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태국인 매년 5천명 극단적 선택

연평균 5천여명의 태국인이 자살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매체 내이션이 태국 자살예방클럽의 통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연간 5천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이로 인해 평균 6명의 가족이나 지인이 우울증 등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룹치료에 참여시키고, 최소 6번 이상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자살 예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극적인 경청이라고도 조언했다.

► 중국 1위, 말레시아 2위, 태국 3위

태국이 세계에서 3번째로 QR코드를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QR 코드 사용에 대한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태국은 중국, 말레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QR코드를 사용했다. 매월 인구의 61.5%가 QR코드를 사용했다.

1위 중국은 67.4%, 말레이시아는 66.1%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QR 코드는

사용이 간편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태국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비현금 결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인 사건사고

푸켓의 한 스파사우나에서 64세의 관광객 박모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사우나실 바닥에 쓰러진 것이 발견돼 심패소생수술을 했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타야의 한 콘도에서는 45세의 한국인 최모씨가 23세의 여성이 휘두른 칼에 머리를 찔려 큰 부상을 입었다고 카우솟이 보도했다. 한국 남성을 둘러싼 여성들간의 갈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여름폭풍 경계태세

태국 내무부가 여름폭풍 경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아누틴 태국 내무부장관은 각 도지사들에게 여름 폭풍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3월 16일 방콕포스트가 보도됐다.

태국은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 전국적으로 여름 폭풍이 발생하며 2022년부터 2년 동안 여름폭풍으로 44명이 사망하고 21만7천채 이상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관계 당국은 신속한 경보 및 안전 조치를 발표하며, 강풍에 의해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취약 구조물을 긴급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영상보기

https://youtu.be/BJFHHEDDO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