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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인들의 최애 여행국가는?
 
  태국인들의 최애 여행국가는?  
     
   
 

202년 3월 14일

► 태국인들의 쏭끄란 최애 여행국가

태국인들이 쏭끄란 연휴에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어디일까?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클룩은 다음달 태국 최대 명절인 쏭끄란 연휴에 태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일본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홍콩에 이어 스위스 같은 유럽국가들이 차지했다. 2010년 이후 일본과 함께 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였던 한국은 쏙 빠졌다.

클룩은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단순히 호텔 예약에서 벗어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찾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올여름 여행 트렌드로는 도쿄 디즈니랜드 와 같은 테마파크여행, 크루즈여행, 틱톡의 여행가이드 활용, 렌터카 이용증가, 2차도시 여행, 이벤트 기반여행 등으로 분석됐다.

여행거리와 체류기간이 비슷해 2010년대 초-중반까지 태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국과 일본은 호각세를 이뤘다. 그러나 일본의 성장은 한국보다 훨씬 더 눈부셨다.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2018년 처음으로 1백만 명을 넘긴 뒤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는 115만명에 이르렀고, 코로나 이후에도 한국을 더욱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2024년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32만명인 반면 일본을 찾은 태국인은 1백만명을 넘겨 무려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엔화약세와 비자완화로 태국인들은 코로나 이후에도 일본을 여행하기 더 쉬워진 것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태국인 대상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인 K ETA가 강화되면서 한국여행 붐이 풀이 꺾이고 말았다. 한국여행 기피 현상마저 퍼졌다.

클룩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태국여행 관계자들도 일본 관광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국인들의 관광물꼬를 한국으로 다시 돌려놓을 한국의 노력이 요구된다.

https://www.happythai.co.kr/

► 방콕 부동산 시장 회복세

방콕 및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주택은행 산하 부동산정보센터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신뢰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4분기 주택구매 수요 신뢰 지수가 2.4포인트 상승했고 6개월 이내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의 비율도 이전 분기보다 상승했다.

금리 인하와 금융기관의 저금리 주택 대출 상품이 부동산 시장 회복을 이끄는 요인으로 풀이됐다.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가격대 및 주택 유형은 1억2천만원대 주택이 25%로 가장 높았다. 유형별 선호도로는 단독주택이 40%로 가장 많았다. 방콕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지역은 방나, 방캐, 랏프라오, 수쿰윗 순이었다.

► 탁신은 결국 ‘그 남자’

태국국회가 결국 탁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

태국 여야 원내총무는 3월 24일 총리 불신임 토론에서 탁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다른 표현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신의 딸인 페통탄 총리는 야당이 자신의 아버지를 ‘그 남자’로 호칭하기로 한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태국 국회의장은 불심임투표에서 민간인인 탁신을 직접 언급하는 것은 국회 규정 제176조를 위반하는 것이며 관련 의원들 및 자신마저 명예훼손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며 경고해 왔다.

결국 야당의원들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자 일부 태국 언론들은 딸인 페통탄 총리가 기쁜 나머지 콧노래를 부르며 회의장에 나왔다고도 보도했다.

여야는 불심임토론 기간 등에 대해 세부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통탄 총리는 연립정부는 탄탄하며 불신임토론을 통과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태국 카지노 들어설 4곳 발표

태국정부 특별위원회가 카지노가 들어설 4곳을 발표했다.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프로젝트로 표현하는데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푸켓을 선정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

하지만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아 다된 것 같지만 아직은 안개정국이다.

이번주에 예정됐던 내각회의가 연기됐고, 재무부는 15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대중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연일 반대시위가 열리고 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5천억밧 규모의 프로젝트로 연간 최소 5천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태국경제 성장과 국가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코끼리의 날

태국 곳곳에서 3월 13일 '국가 코끼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보도됐다.

방콕포스트는 아유타야에 위치한 왕실 코끼리 마을에서 불교 승려들에게 공양을 올리는 의식과 코끼리들을 위한 진수성찬이 차려진 소식을 보도했다.

코끼리의 날 행사는 태국인과 코끼리 간의 깊은 문화적·역사적 유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끼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코끼리 관광체험의 변화와 공존의 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다.

영상링크

https://youtu.be/IOqv_E98D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