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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여행, 태국얘기 태국복권 이래야 당첨?
 
  태국여행, 태국얘기 태국복권 이래야 당첨?  
     
   
 

2025년 3월 13일

▶ 태국복권 이러면 당첨?

태국의 복권추첨일이 가까워 오면서 관련 뉴스들이 주요언론을 장식했다.

태국 카우솟 및 타이거 등의 언론은 3월 16일 복권추첨일을 앞두고 북동부 우돈타니의 칸차놋섬 인근의 사당에 인파가 몰렸다고 보도했다.

촛농이 물에 떨어지며 만드는 패턴에서 숫자를 찾아낸다는 것인데, 이번에는 8자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점을 치는 향에서는 945와 549가 보여 이 숫자의 복권을 구입하려 몰려들었지만 순식간에 동이 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우타이타니주에 거주하는 46세 여성은 생일을 기념해 행운을 기대하고 복권 8장을 구매했다가 분실, 경찰에 신고했다. 심지어 당첨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찾아주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태국인들은 조금이라도 특별한 숫자라면 복권의 당첨 확률과 연결시킨다. 유명인사의 차량번호, 심지어 먹이를 찾아 동굴를 나오는 박쥐의 방향도 복권번호가 된다. 그만큼 행운에 거는 기대가 크다.

태국정부가 발행하는 복권의 공식 추첨일은 매월 2회로 1일과 16일이다.

맞추는 숫자에 따라 당첨금이 다양하지만 1등은 6백만밧 약 2억4천만원이다.

복권은 개별번호가 인쇄된 종이복권 형태로만 판매된다. 1장 가격은 80밧, 한화 3천200원이며 보통 두장이 한 세트로 160밧에 판매된다.

로또처럼 직접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미리 인쇄된 번호를 구매하는 시스템이라 복권번호를 잘 고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개인 최고 당첨금 기록은 2018년 90장을 구매해 총 2천억 원을 받은 남성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국인도 구입가능하며 약 1% 정도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수령할 수 있다. 

▶태국 인접 3개국 노동자 쏭끄란 재입국 허가 면제

태국이 12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출신의 이주노동자들이 송끄란 연휴 전후기간인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국을 방문할 경우, 재입국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쏭끄란은 태국의 전통 새해로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다. 이웃 국가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기념하지만, 태국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팟 노동부 장관은 "이주 노동자들은 태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면제 조치는 쏭끄란 선물이라고 말했다.

2023년 기준 태국에는 230만명의 이주노동자가 등록됐으며, 미얀마인이 73%, 캄보디아 17%, 라오스 10% 순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탄수화물 캠페인으로 9만명 감량

태국 보건부가 13일 탄수화물 섭취량 공공 캠페인으로 9만명 이상이 살을 뺐다고 공식발표했다. Smart OSM 어플을 통해 탄수화물 섭취량 계산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800만 명 이상이 교육받았다고도 밝혔다. 어플을 사용한 사람가운데 9만 명 이상이 평균 2.89kg을 감량했으며, 올해말까지 5천만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태국 랜드마크 자이언트 스윙 손상

태국 방콕의 랜드마크인 자이언트 스윙이 손상돼 보수작업에 들어간다.

방콕 프라나콘 시청외부에 위치한 자이언트스윙은 1988년 11월 공식적인 태국 역사 유적지로 등록된 곳으로 방콕의 대표적 조형물로 인식되고 있다. 야외노출에 따른 온도변화, 자연재료의 노화로 균열, 박리 현상 등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출처:더네이션

▶타이항공 수화물 무게 변경

타이항공이 4월 1일부터 위탁수화물 규정을 바꾼다.

저비용및 일반요금제 5개 예약등급이 기존 25kg에서 23kg으로 줄어든다.

수하물의 개수제한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여전히 무게개념을 따른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상위등급은 25kg에서 30kg까지 허용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는 35kg, 비즈니스 클래스는 40kg, 퍼스트 클래스는 50kg까지 수하물이 허용된다. 

▶태국 북동부 골프공 수박

태국 북동부인 수린, 야소톤, 농부아람푸 지역에 골프공 만한 우박이 내려 총 3개 지역에서 수백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폭우와 함께 쏟아진 우박은 골프공만한 크기로 전신주가 뽑히는 등 수십년 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보도됐다. 태국 기상청은 13일 추가적인 폭풍과 우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방콕 승전기념비 역사유적 등록

방콕의 승전기념비가 역사유적지로 공식 등록됐다.

대표적인 정치시위 장소인 이곳은 1941년 6월 프랑스와의 전쟁승리를 위해 건축된 기념비로 지난 2월 역사유물로 등록됐고, 3월 12일 관보발표를 통해 공식 인정됐다. 태국은 이 전쟁의 결과로 캄보디아 서부와 라오스 북부 및 남부의 일부 영토를 병합했다. 승전기념비는 방콕의 랜드마크이자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 방콕 세계 최고의 음식도시 2위

방콕이 세계 최고의 음식도시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영국 미디어 및 호스피탈리티 회사인 타임아웃이 3월 11일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음식 도시 순위에서 방콕은 지난해 6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세계 1위는 미국 뉴올리언스였다. 방콕의 외식 문화는 맛있고, 편리하며, 빠르다라고 평가됐다. 한편 타임아웃은 지난 1월에는 방콕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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