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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축구협회 무슨일이? 태국교도소 공개
 
  태국 축구협회 무슨일이? 태국교도소 공개  
     
   
 

2025년 3월 12일

▶ 태국 축구협회 거액소송 진통

태국축구협회가 거액 소송에 휩싸이며 내홍을 겪고 있다.

태국의 여성 축구협회장인 눠판 람삼, 일명 마담팡 회장은 전임회장 및 이사진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전 집행부가 소송에서 져 3억6천만 밧, 한화 약 140억원의 채무를 떠안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태국 대법원은 태국축구협회가 시암스포츠 공사와 방송중계권 계약과 관련, 이자포함 동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해당계약은 시암스포츠가 태국 프로리그 및 국가대표팀의 미디어, 방송권리를 관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전임회장은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주장해 소송전이 시작됐다.

태국은 2022년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여성회장이 선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태국 사법위원회 판사 편파 판정 비리

태국 사법위원회가 전직 법원장을 정직한다고 발표했다.

방콕의 저명 가문구성원들 간의 사업 분쟁과 관련, 두 판사가 특정 당사자에게 편파적인 판정을 내린 것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분쟁 당사자의 고발로 알려졌는데, 대법원 위원회는 다탕한 근거가 있다며 해당판사를 다른 법원으로 전보했다.

►태국 교도소 공개

최근 마약혐의자 고문협의로 종신형 복역중이던 전 경찰간부의 죽음과 관련 교도소 당국이 이레적으로 수감시설을 언론에 공개했다.

죽음에 의문이 제기되자 사망 경위를 명확히 하고, 일반적인 격리와 보다 엄격한 독방 감금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교도소는 격리방과 독방이 있으며 배치는 교도소의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다. 독방에서는 24시간 격리된 상태로 30일 동안 지속되며 면회가 불허된다.

격리감방은 독방보다 덜 엄격하며 하루 최소 2시간 동안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감방에서는 공동생활을 하며 TV 시청이 가능하다.

숨진 경찰은 감금이 아닌 격리감방에 있었으며 그의 죽음에 외부 개입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기요금 보조 계속

태국 내각이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보조금을 연장한다. . 이 조치는 원래 2024년 12월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2025년 4월까지 연장됐다.

보조금은 월 300유닛 이하의 전력을 소비하는 가정에 1유닛당 16.05 사탕 할인을 제공하는데, 약 2,130만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사회보장 기금 이번에는 건물구입으로 도마

태국에서 가장 큰 자금을 관리하는 사회보장국이 이번에는 건물투자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방콕 라마9세 도로의 SKYY9 센터를 40억밧, 한화 1600억원이나 더 주고 70억밧에 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회보장국은 최근 직원들의 호화출장, 과도한 달력제작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조사할 예정인데 사무총장은 법에 따른 적절한 투자였고, 건물가치도 제대로 산정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 방콕 대규모 도서 박람회

태국 방콕에서 대규모 도서 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방콕 퀸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제53회 전국 도서 박람회 및 제23회 방콕 국제도서 박람회 2025가 동시에 개최된다. 400여개의 출판사에서 200만 종 이상의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더 네이션

▶방콕 라마티보디 병원에 불

빙콕의 라마티보디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히 혈액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화재는 3월 11일 저녁 7시20분 쯤 발생 1시간 여만에 진압됐으나 정전사태로 병리학과, 방사선과, 분만실 등이 일시 폐쇄되고 됐다. 부상자는 없었으나 정전에 따른 혈액은행 온도상승으로 혈액이 변질됐으며 공급량이 감소했다. 병원측은 간이식 및 심장 수술과 같은 대량의 혈액이 필요한 수술은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60년 이상된 건물로 전기합선이 화재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 청렴의 정의와 헌법재판소

태국 헌법재판소가 12일 ‘청렴성’ 정의를 내려달라는 내각의 요청을 기각했다.

이런 요청은 정치기관 간의 권한분쟁이 아니라 단순한 자문요청이라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즉 헌법재판소는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만 심의하는 기관이지 정치적 임명자를 선정할 권한이 없다고 확인한 것이다.

현재의 태국 내각이 헌법재판소에 청렴성 정의를 요청한 것은 전임 세타총리가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했다가 해임된 전레가 있기 때문이다. 페통탄총리는 그 세타총리의 해임으로 총리가 됐다.

태국 헌법 제160조는 장관은 명백한 청렴성을 갖추어야 하며 과실, 경범죄, 명예훼손을 제외한 징역형을 선고받는 적이 없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국내선 항공기 조종은 외국인 노터치

태국 조종사 협회가 행정법원에 국내선 항공기의 외국조종사 허용결정을 철회하는 청원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태국내각은 지난해 말 항공사들이 조종사가 포함된 항공기를 임대하면서 외국 조종사가 국내선을 1년간 운항할 수 있게 했다.

태국 조종사들은 일자리 감소 우려와 함께 국내항공업무는 태국인에게 허용된다는 노동법과 충돌된다고 밝혔다.

▶ 방콕시 공무원 버스 수리비 조작

방콕시 공무원 7명이 버스 허위수리 부패혐의로 체포됐다.

방콕포스트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시청소속 5대의 버스에 대한 수리비용을 청구했으나 실제로는 수리공장으로 보내지 않아 270만밧을 착복한 혐의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G1lt0w4v75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