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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중국관광객 큰폭 감소
 
  태국 중국관광객 큰폭 감소  
     
   
 

2025년 3월 11일

►최성수기에 항공편은 늘리고 가격은 내리고

태국이 최성수기인 다음달 쏭끄란에 항공편을 늘리고 가격은 내린다.

태국 교통부는 항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의 쏭끄란 연휴기간 동안 국내선 124편, 2만5천석을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노선의 항공요금은 30% 인하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참여항공사는 타이항공, 방콕에어웨이즈, 타이 에어아시아, 녹에어, 타이 라이언에어, 타이 비엣젯에어 등이다. 3월 20일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국은 아직도 내사랑

중국인의 최애국가였던 태국관광이 지속적인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관광청은 올해 첫 두달동안 중국인의 태국관광은 전년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2월에는 전년대비 45%나 급감해 작년 동기간 67만5천여명에서 37만여명에 머물렀다. 중국의 경제문제와 태국내 관광 안전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태국은 그러나 5월 이후 중국인의 태국관광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 관광업계에서는 부유한 중국인들이 해외여행 목적지를 일본 등 다른 국가로 다양화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도 분석했다.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는 게 급선무라고도 밝히고 있다. 태국호텔협회는 2월 평균 호텔객실 점유율이 77%였으며, 3월에는 65%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 소매업협회 정부긴급 개입 촉구

태국 소매업 협회가 저가 외국산 제품의 급증을 막아달라며 정부의 긴급 개입을 촉구했다.

태국 소매업협회는 외국산 제품이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불공정 경쟁으로 태국기업들이 겪는 피해가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무분별한 성장과 ‘그레이 비즈니스’가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태국 기업들을 폐업으로 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관의 무작위 검사가 아닌 100% 검사에 따른 수입품 품질 관리 강화, 덤핑방지를 위한 최소 가격 규제, 공정 경쟁을 위한 세금 구조 개편, 외국인 기업들의 등록 적법성 검증 등을 요청했다. 

► 최저임금 인상 논의

태국이 전국적으로 최저임금을 400밧으로 인상하는 안을 검토중이다. 12일 삼자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논의되는데 노동부장관은 방콕을 포함한 7개 주의 2012년 최저임금 조정 모델을 참고해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400 밧 최저임금을 시행할 수 있는 지역으로는 푸켓, 차층사오, 촌부리, 라용,수랏타니 주의 코사무이 등이 검토되고 있다.

피팟 노동부 장관은 임금 인상이 가져올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업 세금공제 및 고용주의 사회보장기금 부담금 감소 등의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콕 어스아워 1시간 소등

방콕시가 2025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22일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동한다.

기후 변화 대응을 전세계 캠페인으로 방콕은 2008년부터 17년간 참석해 왔다.

방콕의 랜드마크인 왕궁, 왓아룬,자이언트스윙,라마8세 다리,골든마운트를 비롯해 , 방콕 50개 구청과 지역기업들도 소등에 동참한다. 방콕시는 17년간 어스아워에 참가하며 탄소배출량을 1만2천톤 감축했다고 분석했다.

► 태국내 무국적자가 100만명?

태국이 향후 2년 이내에 100만명에 달하는 무국자를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10일 특별수사국), 지방행정부, 기초교육위원회, 방콕 시청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무국적자들이 법적 신분이나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공정한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태국에서 태어났으나 법적 신분이 없는 사람은 약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도 있다. 태국 내무부는 이미 약 48만 명의 신청을 접수했으나, 법적 절차가 수십 년이 걸리며 경우에 따라서는 80년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한다. 무국적자가 등록되면 무료 기초교육 및 공공의료 서비스 이용 권리도 갖게 된다. 

► 태국 16-20세 청년 지원금 어디다 써야 하나?

태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16-20세 청년들에게 1만밧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사용처에 대해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태국 재무부 차관은 11일 16~20세 청년들에게 지급될 1만밧 디지털 지원금은 학비결제에 사용할 수 없다며 하루전 발표를 번복했다. 지원금은 상품 구매를 위한 것이며, 반드시 실물 제품과 교환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휴대전화 요금 충전,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기타 서비스 결제에도 사용할 수 없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4k2vYeTNi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