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어스아워 1시간 소등
방콕시가 2025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22일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동한다.
기후 변화 대응을 전세계 캠페인으로 방콕은 2008년부터 17년간 참석해 왔다.
방콕의 랜드마크인 왕궁, 왓아룬,자이언트스윙,라마8세 다리,골든마운트를 비롯해 , 방콕 50개 구청과 지역기업들도 소등에 동참한다. 방콕시는 17년간 어스아워에 참가하며 탄소배출량을 1만2천톤 감축했다고 분석했다.
► 태국내 무국적자가 100만명?
태국이 향후 2년 이내에 100만명에 달하는 무국자를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10일 특별수사국), 지방행정부, 기초교육위원회, 방콕 시청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무국적자들이 법적 신분이나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공정한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태국에서 태어났으나 법적 신분이 없는 사람은 약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도 있다. 태국 내무부는 이미 약 48만 명의 신청을 접수했으나, 법적 절차가 수십 년이 걸리며 경우에 따라서는 80년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한다. 무국적자가 등록되면 무료 기초교육 및 공공의료 서비스 이용 권리도 갖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