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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버스전복 참사, 독감경보, 무뎅괜찮다
 
  태국 버스전복 참사, 독감경보, 무뎅괜찮다  
     
   
 

2025년 2월 26일 태국 뉴스

►버스전복 대형참사

교육현장 학습생을 태운 버스가 2월 26일 태국 쁘라친부리 산길에서 전복돼 18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버스는 새벽 4시경 커브길에서 통제력을 잃고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버스는 교육현장 학습생 200여명을 나눠 태운 버스 3대 중 한대였다. 태국 교통부는 페통탄총리의 긴급지시로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 태국 전역 독감경보

태국 질병통제국(DDC)이 독감 환자 급증 경고를 발령했다. 올해들어 1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13만2천여건의 독감환자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영유아와 10에서 14세의 청소년의 감염이 특히 많았다.

태국 질병통제국은 올해 독감 감염 추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소 1.6배 이상 증가했다며 지난 5년간의 발병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 방콕 전철 또 고장

방콕 지하철( MRT) 블루라인이 출근시단대인 26일 오전 고장으로 멈춰셨다.

짜뚜짝과 파혼요틴 역사이에서 발생한 사고로 서비스 재개후 40분여분 뒤 정상운영을 회복했다. 방콕에서는 최근 모노레일인 옐로라인 전동차의 지지기둥 연결부에 균열이 발견되는 등 잦은 전철고장으로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 미얀마 콜센터 사기범 올림픽 수준, 한국은 없었다

미얀마 국경수비대가 체포한 콜센터 사기조직이 29개국 7천1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꺼번에 체포해 과밀수용문제를 앓고 있는 미얀마는 각국 정부에 신속한 추방지원을 촉구했다.

최근 태국은 사기조직의 허브로 알려진 미얀마 국경지역 5곳에 전기 및 연료공급을 중단하며 사기범체포를 강력지원하며 미얀마에 압력을 가했다.

체포된 무려 29개 국적의 사기범 중에는 중국인이 4,8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526명, 인도네시아 283명 등이었다. 필리핀, 대만, 우간다 루마니아 인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한국인은 없었다.

►2만9천년전 유골 발굴

방콕에서 3시간 거리로 후아힌이 있는 쁘라추압키리칸에서 2만9천년 전의 인류 유골이 발견됐다. 방콕포스트는 2월 26일 태국 예술국과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을 인용해 쁘라추업키리칸 카오삼로이욧 국립공원(Khao Sam Roi Yot National Park) 내 탐딘(Tham Din) 고고학 유적지에서 8세 아동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가속질량분광기(AMS) 테스트에 의해 2만9천년전의 유골로 보이는데 태국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유골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발견이 태국의 선사시대 기술 발전 연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정보=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68261/skeleton-points-to-prehistoric-life

► 아기하마 무뎅은 괜찮다

태국의 자연자원부 장관이 스타하마 무뎅에 대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미국의 동물단체들은 태국이 아기하마 무뎅을 동물원의 금전적 이득을 위해 비윤리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이에대해 차럼차이 씨리온 장관은 국제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콕에서 차로 2시간 거리로 파타야 30분 정도 못미쳐 있는 시라차의 카오키여우 오픈동물원에서 2024년 7월 태어난 피그미하마 암컷 새끼 무뎅은 특유의 귀여움으로 월드스타가 된 주인공이다. 무뎅 덕에 태국은 물론 외국관광객이 폭증했다. 타임지에도 이 열풍이 소개됐고 무뎅의 피부색에 착안한 색조화장품 까지 출시되기도 했다.

► 바트화 드디어 내려간다

스탠다드차타드 태국은행이 2025년 중반 바트화의 약세를 전망했다.

미·중 무역갈등 심화 및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올해 중반까지 바트화가 미국 달러당 35까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연말까지는 다시 반등해 34.5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바트화는 널뛰기를 했다.

 연초 달러당 34로 시작했으며, 8월에는 38까지 약세를 보였다가 이후 32까지 강세를 보였다.

► 태국, 미얀마, 라오스 공기오염 함께 해결하자

태국, 미얀마, 라오스가 국경을 넘는 공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특별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태국 오염통제국이 개최한 3국간 화상회의에서각국의 환경담당 기관장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3국은 '맑은 하늘 전략 계획(Clear Sky Strategic Plan, 2024-2030)'을 추진중으로 특히 화재발생 스팟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국 코웨이 씽씽 달리네

한국의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코웨이가 올해 구독자 수를 20% 증가시키고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코웨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1천명 이상인 서비스 직원을 더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 내 코웨이 구독자는 약 30만 명으로 이 중 정수기 구독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코웨이는 오는 4월 구독모델을 통해 마사지의자를 출시할 예정도 밝혔다.

가격은 최고 10만 밧 이상까지 다양하다.

코웨이는 구독모델을 통해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세계의 주방’, 이 방법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자국음식의 확산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태국이 요리사 육성을 통해 세계화를 시도하고 있어 참고하고 주목할 만하다.

태국정부는 ‘한마을 한 태국요리사(One Village, One Thai Food Chef)’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7만5천개 이상의 마을에 요리기술을 교육하고 이들을 전문요리사로 성장시켜 소득을 창출하는 지원책을 쓰고 있다.

페통탄 태국 총리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도 태국이 ‘세계의 주방’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태국음식을 국가 소프트파워 전략의 핵심으로 강조했다.

‘한 마을 한 태국요리사’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1,30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17,000명, 2027년에는 30,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무역국은 2023년 말 기준 전 세계 태국 레스토랑은 17,478곳이며, 그중 미국에만 6,850곳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보기

https://youtu.be/cMyZr8e0a1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