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속의 방콕, 최악의 공기질
방콕이 2월 16일 전국에서 가장 나쁜 공기잘 상태를 기록했다. 인접한 논타부리와 사뭇프라칸도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적색 경보’ 가 발령됐다.
방콕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4시간 동안 94.2마이크로그램 태국에서 가장 높았다. 태국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치는 37.5마이크로그램이다..
한편 태국 남부 14개 주에서는 비교적 깨끗한 공기를 유지했다.
한편 방콕의 수언두싯 대학교 설문조사에 따르면 태국인의 88.61%가 초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변하였으나 73%의 문제해결 노력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대답했다.
►태국인들 경기침체로 허리띠 졸라맨다
태국인들이 경제 상황 우려로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쿠호도 아세안 생활생명이 2023년 처음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태국인들은 소비 감소로 행복지수도 줄었다고 분석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풀이했다.
또 장기 휴가 대신 노동에 더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그럼에도 밸런타인데이가 있는2월에는 연인 또는 배우자를 위한 선물 구입비가 2%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님 치아 다시 중국으로
방콕 싸남루엉에 안치됐던 부처의 치아 유물이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부처의 치아 유물은 태국 국왕의 72번째 생일과 태국-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중국에서 대여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미얀마 노동자 파견중단, 태국 노동력 부족 우려
미얀마 군부가 태국으로의 이민노동자 파견을 중단했다.
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로의 노동자 송출은 가능한 상태다. 한 관계자는 아직까진 구두 명령이라며, 현재 140여 명의 노동자가 태국으로 출국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부는 현재 소수민족 무장세력과 저항군의 압박이 심화됨에 따라 징집 대상인 18세에서 35세 남성의 출국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태국 내 공식 등록된 미얀마 노동자는 약 230만 명으로, 이는 태국 내 전체 등록 이민노동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