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언론보도

▶ 태국 파아야에서 불법 가이드 활동 혐의로 한국인 남성 체포​

태국 관광 경찰은 2월 5일 촌부리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인솔하며 투어 가이드로 일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영문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이 남성은 촌부리오션마리나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고급 투어보트에 한국인들을 관광안내하다 적발되었다. 태국에서 외국인은 가이드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며 근로허가증도 발급되지 않는다. 얼마전에는 방콕에서한국인인이 역시 불허직업인 미용사로 일하다 체포되었다.

▶태국 미얀마에 정제유 수출 중단

태국이 미얀마의 범죄조직 단속을 위한 조치로 국경지역 일부 전력공급 중단에 이어 정제유 수출도 중단할 예정이다. 태국 최대 국영석유업체인 PTT는 국가안보위원회 승인에 따라 미얀마 국경 5개 검문소에서 정제유에 대한 수출을 금지한다는 방침. PTT는 미얀마에 매월 1만5천에서 2만 리터의 휘발유 및 디젤을 수출하고 있다.

▶태국 관세청 수입상품 기준 점검 특별 태스크포스 구성

태국 관세청이 중국산 제품의 시장범람 방지를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에 앞서 태국 산업부는 튀김기, 전자레인지, 전기헤어 고데기 등을 관리제품 대상으로 지정했다. 태국 관세청이 최근 4개월 동안 적발한 탈세물품은 약 7억8천만 밧이었으며 담배, 전자담배 등순으로 가장 많았다.

▶ 태국 투자위원회 쥬라기 월드 건설투자 프로젝트 승인

태국 투자위원회(BoI)가 방콕에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건설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총 12억 밧(약 4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총 면적 4,000㎡ 규모로 조성된다. 위치는 짜오프라야강변에 있는 오픈형 쇼핑몰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런트로 확정됐다.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영감을 받은 이 테마파크는 실물 크기의 로봇 공룡을 비롯해 영화 속 대표적인 장면들을 재현한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개발사는 방문객들에게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2분기에 테마파크를 개장할 계획이다.

▶ 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직업은 ‘엔지니어링’

잡플랫폼 분석결과 2024년 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직업용어는 ‘엔지니어링’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성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행정,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순이었다.

한편 태국정부는 2024년 6월반도체, 전기차(EV),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향후 5년간 28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 미얀마 콜센터 사기단 피해자 61명 구조, 태국으로 송환

콜센터 사기단에 의해 미얀마로 유인된 61명이 2월 6일 태국으로 송환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39명, 인도인 13명, 카자흐스탄인 1명, 인도네시아인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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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36Z2ZJwq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