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 in The Forest Café

나콘파톰 삼프란 디스트릭에 위치한 유명한 플로팅 레스토랑이다. 전화번호 065 727 6888

점심 전에 오픈하고 오후 9시 까지 영업한다.

인터넷에도 명소로 소개되고 소문이 많이 나 나콤파톰을 거쳐 태국 서부인 칸짜나부리 방면 등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오고가는 길에 한번 들려볼만 한 곳이다.

물가의 자리는 Hungryhub.com을 이란 곳을 통해 서만예약할 수 있는데 세트메뉴가 1인당 1,200밧(한화 5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멋진 사진스팟에 비해 조경에 인공미가 너무 많고 음식값이 비싸다는 리뷰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인기 탄력을 받아 늘 사람들로 넘친다.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는 예약이 따로 필요없다. 음식값은 비싼 편이지만 레스토랑 레이아웃이 아름다워 사진이 잘 나온다.

그만큼 호불호가 갈린다.

연못은 파랑색 염료를 섞어 바닷물을 연상케하지만 그 때문에 태국에서 그 흔한 잉어나 메기 한마리 살지 못한다. 낮에도연신 물속의 오물들을 걸러내는 종업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연못주위 자리에는 멋들어지게 차려입어 셀럽을 연상시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커피숍에는 인디언복장의 종업원들이 서빙하는데 음료가격 등은 일반 카페에 비해 30% 정도 비싼 느낌이다.

주말이라면 중국 단체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주중에 이용할 것이 권유되는데 서너컷의 멋진 사진은 충분히 건질 수 있다.

Manipai Sainam Café & Restaurant

나콘파톰 삼프란 디스트릭에 위치한 유명한 플로팅 레스토랑. 전화번호 081 628 2963

점심 전에 오픈하고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아직까지는 유명세는 덜하지만 인터넷에서 명소로 소개된 Bubble in The Forest Café 300미터 옆에 위치해 있다.

태국 서부로 여행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역시 들려보길 추천하는 레스토랑이다.

연못가에 별도의 수상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소규모의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적당하다.

한방에는 최대 6명 정도가 들어갈 듯 하다.

대규모 인원이라면 연못 앞의 대형식당에서 수용가능하다.

연못가 수상좌석은 쿠션형과 의자형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3시간 동안은 별도의 룸차지가 없어, 쿠션형 룸에서 여유있게 식사와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배터리 충전을 위한 전원플러그도 곳곳에 있는 등 세심함이 엿보인다.

연못 중앙으로 수상 꽃길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앵들도 멋지다.

레스토랑 앞에서 물고기 밥을 판다.

20밧에 소주병 크기의 유리병에 깨끗한 물고기 밥을 가득담아 준다.

식사후 물가 그물망 앉거나 비스듬히 쿠션에 기대서 색색깔의 물고기를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음식 맛은 중상급이지만 비싸지 않다.

한방족발이란 메뉴가 인기여서 잘 팔린다.

쏨땅을 비롯해 대부분의 태국요리가 있다. 3명 기준 2천500밧 정도면 매우 풍성한 식단이 될 듯하다.

칵테일로 분위기를 내는 것도 괜찮을 법 하다.

식당문을 연지 3년이 되었는데 인근의 Bubble in The Forest Café보다는 덜 붐비고, 자연미도 있어 호평이 많다.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은 편이니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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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tqFEH7izo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