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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된 태국인들의 한국 가을,겨울 여행
 
  다시 시작된 태국인들의 한국 가을,겨울 여행  
     
   
 

국인 200여 명이 19일 아침 한복차림으로 경복궁 앞에 섰다.

한국여행의 필수 프로그램인 단체 한복촬영을 위해서다. 형형색색의 한복이 한국의 맑은 가을하늘과 어울리며 장관을 이루는 모습이다.

까다로운 사전입국허가제(K-ETA)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의 수가 동남에서는 유일하게 뒷걸음치고 있다는 통계가 속속 발표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태국인들의 반한 감정까지 거론되지만, 태국 현지에서 보면 한국여행은 태국인들의 여전한 로망이다.

한국을 제대로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좋은 여행은 태국내 한국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며 경제, 문화교류 등 여러분야에 긍정적인 동반 효과를 미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날 경복궁을 찾은 단체관광객들은 태국 한 대형 보험회사의 인센티브 팀. 한태교류센터KTCC 방콕과 서울 여행사업부에서 일정을 만들고 운영한 것이었다.

찜닭, 감자탕, 갈비, 한정식, 오삼불고기, 샤브샤브 등 한국인이 봐도 다양하고 군침이 도는 식사메뉴부터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숙소가 서울 한복판에 있는 고급호텔이고 청계천, 익선동, 한옥마을, 경기도의 유명 관광지, 홍대, 명동과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이 있다. 태국인이 좋아하는 슈퍼마켓과 아웃렛 쇼핑도 포함되어 있다.

수은주가 떨어지고 눈이 쌓이는 한국은 태국인들의 여행이 절정을 이루는 시점. 동남아에서는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했던 태국여행객들의 한국행 발길이 이 가을 겨울 다시 활발해 질지 기대된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