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복싱과 역도 외에는 메달이 없던 태국에 최감독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첫 동메달을 안기며 '태권 메달레이스'를 시작했다. 태국 태권도 첫 메달의 국민적 감격은 왕실훈장으로 이어졌다.
이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 은메달과 동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포함 6회 연속 올림픽 메달행진을 이어가더니 파리올림픽에서 또다시 파니팍 웡파따나킷이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연패란 대업적으로 지도자로서 ‘최절정’을 이뤘다.
태국 태권도의 후퇴없는 상승과 발전은 올림픽 때마다 태국인들을 감동과 흥분으로 몰아 넣기에 충분했다.최영석 감독은 2004년 왕실훈장에 이어 2006년 총리상, 2007년 최우수 지도자상, 2008년 체육인으로는 가장 큰 영예인 씨암낄라 스포츠대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엔 스포츠대상을 다시한번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 최고 지도자에게 주는 시암 스포츠 어워드 스포츠 지도자상만 해도
2007,.2011, 2016, 201,.2018, 2021 포함 모두 7회에 이른다.
최영석 감독이 지도자로서 남긴 태국 스포츠 역사는 향후 수십년간은 나오지 않을 듯 하다. 범접하기 어려운 대단한 성취이며 위대한 여정이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