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키여우 동물원은 전통의 방콕 두싯동물원의 개체수가 늘어나자 이를 수용하기 위해 1978년 문을 열었다. 태국 중부의 최대관광지 파타야 가는 길목에 있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가까이 갈 수 있는 오픈 동물원을 표방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개별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2천 에이커의 땅의 300여종 8천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다.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어른은 입장료 350밧, 어린이는 120밧. 키 89Cm 이하의 유아는 무료다.
동물원 측은 무뎅이 성장하면 지금 만큼의 인기는 없을지 몰라도 또다른 팬층이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태국 전국 동물원의 방문자가 1년 평균 600만 명 선인데 코로나때는 180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며 동물들의 수난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동물원 안이지만 멸종위기 종을 잘 보살피며 키운 하마 새끼 하나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by Harry>
*카오키여우 동물원을 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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