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주력 영문매체인 더 네이션이 9월 18일 한국 월드파이널에 진출하는 태국 K-POP 커버댄스 팀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9월 7일 방콕에서 열린 태국 본선에서 총 1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우승한 ONCE팀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며 9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무대에서의 선전을 기대했다.
또 ‘K-POP 커버댄스 대회가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젊은이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태국에서 14년째 서울신문과 함께 K-POP Coverdance를 주최해 온 한태교류센터KTCC의 홍지희 대표는 “리사나 뱀뱀 같은 K-POP 아티스트들은 태국 청소년들이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훌륭한 롤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