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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법원 탁신 전총리 출국 불허, 또 도망칠라?
 
  태국법원 탁신 전총리 출국 불허, 또 도망칠라?  
     
   
 

*방콕 포스트

신 전 총리의 외국행이 법원의 불허로 불발됐다.

7월 31일 태국 형사법원은 탁신 전 총리가 의료 치료의 목적으로 8월 1일 두바이로 출국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탁신 전 총리가 왕실모독죄와 관련 청문회(8월 19일)가 열리기 3주 전이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7일 출국신청을 하며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두바이에 머물겠다고 밝혔다.

현재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한국에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왕실을 모독한 혐의로 기소되어 있는 상태.

법원은 탁신 전 총리의 왕실모독혐의에 대해 8월 19일 첫 심의를 열 예정이다.

탁신 전 총리는 두바이로 출국해 만성 폐 염증,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척추 디스크를 과거 그를 치료한 의사로 부터 진단받겠다고 밝혔다. 탁신 전 총리는 귀국전 주로 두바이에서 지냈다.

8월 19일 법원 출석 전에는 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으나 태국 형사법원은 탁신의 질병은 일반 대중에서도 발생하며 태국 의사들도 이를 치료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출국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탁신 전 총리는 왕실모독혐의로 지난 6월 18일 기소되었으나 50만 밧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으며, 사전 법원의 허가 없이는 출국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다.

올해 75세의 탁신은 2015년 5월 21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왕실을 모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왕실추밀원 고문들이 2014년 그의 여동생 잉락 친나왓 정부를 전복한 쿠데타를 지지했다고 말했고 인터뷰 영상은 인터넷에 게시되었다고 태국 방콕 포스트는 7월 31일 다시 보도했다.

탁신은 15년 동안 해외를 전전하며 망명 생활을 하다가 작년 8월 22일 태국으로 돌아와 8년의 징역형을 치러야 했으나 왕실 사면으로 1년으로 감형되었고, 경찰 병원에서 보내다 가석방되며 논란이일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