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전현직 총리와 제1야당의 운명이 사법부에 의해 판가름나게 됐다.
6월 18일 태국 헌법재판소는 세타 타위신 총리와 제1 야당 인 전진당의 헌법위반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탁신 전 총리는 왕실모독 혐의로 같은 날 기소됐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직권남용에 의한 세타 총리해임 재판을 7월 10일, 전진당 해산과 관련해서는 7월 3일로 다시 심리기일을 잡았다.
2015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실모독 혐의로 기소된 탁신 전 총리는 이날 방콕 형사법원이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구금은 면했다. 이후 재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 기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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