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 대한민국대사관이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과 함께 태국에서 마련한 ‘2004 한식 요리경연대회’가 큰 주목을 받았다.
방콕 까셋삿대학 쿠킹스튜디오에서 6월 13일 개최된 대회에는 3주간의 온라인 에세이와 동영상 공모로 예선에 참가한 80여명 가운데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K-소스의 비밀’이란 주제로 요리실력을 겨뤘다.
사씨턴씨는 “평소에도 자주 해먹는 한식조리법을 그대로 유지했다. 원래 한국 음식을 좋아해 자주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