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결혼생활이 5년 만에 끝나 아쉬움을 주었지만 그들이 가는 곳은 모두 관광 명소가 되기도 했다.
동네 골프연습장에 있는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됐다.
태국 대중스타 중 만나고 싶은 사람이 '옹박'의 영화배우 토니자와 파라돈 딱 2명이었는데 토니자는 일 때문에 보고 만난 적이 있었지만 파라돈은 영 볼 기회조차 없었다.
워낙 눈에 익었던 얼굴이라 “혹시 파라돈씨 아니냐"라고 망설이지도 않고 묻고 말았다.
근처에 사는데 골프연습하러 자주 온다고 했다.
1979년 생으로 올해 45세인데, 탄탄한 몸매가 20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태국 연예인들은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팬들에게 참 잘한다. 왕년의 스포츠 스타 파라돈도 다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