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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쏭끄란 긴 연휴가 보여주는 오토바이 조심
 
  태국 쏭끄란 긴 연휴가 보여주는 오토바이 조심  
     
   
 
*태국 쏭끄란(TAT)

국 쏭끄란 긴 연휴가 올해도 ‘어김없이’ 끝나가고 있다.

공식 연휴기간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의 5일간이지만 앞뒤를 붙여 더 긴 휴식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태국정부는 연말 연초나 쏭끄란 1주일 동안의 연휴를 ‘위험한 홀리데이’로 명명하고 매년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는 듯 하다.

태국 재난재해방지국의 자료에 따르면, 공식 연휴 하루 전인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태국에서는 1,8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43명이 사망했다.

지난해는 264명, 2022년에는 278명이 사망했는데 7일 동안의 수치이므로 올해 하루치를 더 하면 예년보다 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쏭끄란 연휴 교통사고의 84.9%는 모터사이클(오토바이)과 관련돼 발생했고, 과속(37.6%), 음주운전(23.9%) 순으로 사고 원인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 수치 역시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태국 쏭끄란 연휴에 유독 교통사고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차량 이동량이 많고, 고향과 가족을 찾는 ‘설날의 불상사’라 더욱 그렇다. 통계에 따르면, 긴 연휴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결코 많은 것도 아니다.

*태국 교통사고는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것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카오옷)

태국은 2019년 22.428명, 2022년에는 14,73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하루 평균 각각 61명, 40명 수준이다. 이를 7일로 대입하면 각각 427명, 280명이다.

태국은 올해 2024년 새해 7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284명이 사망했고, 2022년 새해 7일 간의 연휴때는 317명이 사망했다. 연휴기간 동안 사망자가 유독 많았다고는 볼 수 없다.

연휴 포함 태국의 교통사고는 ‘예외 없이’ 오토바이 관련이 매해 85%대를 기록하고 있다.

 
*방콕포스트

오토바이를 운전하거나, 뒤에 타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수치다. 또 사고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에 가장 많다.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서 태국은 2019년 32.2명이었고. 한국은 2022년 기준 5.3명으로 태국보다 6 배 정도 적다. 도미니카는 10만명 당 64.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세계 보건기구는 2016년에는 연간 135만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26초에 한 명꼴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2024년 태국 쏭끄란 기간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었던 주는 77개 중 9개 주 뿐이었다.

*가격도 싸고 흔한데다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어 이용하게 되는 오토바이는 사고가 많다. (방콕 포스트)

 

방콕에 비해 인구나 교통량이 적은 북부 치앙라이가 쏭끄란 연휴 6일 동안 사고도 가장 많았고(71건), 사망자수( 15명)도 역시 가장 많은 것이 아이러니컬 하다. 상대적으로 오토바이 많이 타고, 과속이 많았던 탓이라는 해석이다.

쏭끄란이나 평일이나 할 것 없이 태국에서 오토바이 이용은 절제하고 신중이 요구된다. 특히 노면이 젖이 미끄럽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우기에 접어들면 사고의 위험도도 더 높음을 알아야 한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