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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무더위에 공기오염까지 설상가상
 
  태국 무더위에 공기오염까지 설상가상  
     
   
 
*치앙마이대학은 공기오염 영향으로 2022년 이후 4명의 동료가 폐암으로 사망했다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더 네이션>

4월 중순 태국이 무더위에 공기오염까지 겹쳤다.

태국 기상청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폭염 주의보를 내렸다. 이에따라 태국 정부는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이 섭씨 44.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무더위 속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는 세계 최악의 공기오염이 이어지고 있다.

4월 6일 오전 9시30분 기준, 초미세먼지(PM2.5)가 위기수준으로 공기질이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지역으로 기록됐다. 치앙마이의 대기오염 지수(AQI)은 267이었다.

이런 가운데 치앙마이대학에서는 공기오염의 영향으로 2022년 이후 4명의 동료가 폐암으로 사망했다며, 각 연도별 사망자 명단과 사례를 발표하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치앙마이는 태국 농가 및 라오스 미얀마 등 주변국에서 화전 방식에 의한 농업방식을 채택해 매년 3-4월 최악의 공기질을 기록해 단속 및 계도를 하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