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시장’을 찾은 대다수의 태국인들은 태국어를 쓰고 읽지 못하는 한국인이 태국어를 대할 때 그러하듯 어렴풋한 ‘한글’이미지를 통해 한국을 떠올렸을 법하다.
대부분의 태국어 중등교과서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한국인은 얼마나 될까?
하지만 파고들기 쉽지 않아 진도내기 어렵고 생색 안나는 일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한글 표기를 보고 한국 딸기의 맛과 향과는 전혀 다른 치앙마이 딸기를 한국딸기로 알고 산 태국인이 있었을까? 일본 스낵이나 태국산 주스를 한국 것으로 오인해 구입했을까?
태국 내 ‘프리미엄 한국’ 이미지가 ‘한글’이 다른 나라 상품의 ‘삐끼’로 활용된 것은 아닐까? <By Harry>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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