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많이 가기도 하지만 태국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해외여행 최적지다.
비행거리 5시30분 정도에 시차가 오히려 한국보다 2시간 느린데다가 연중 30도 안팎의 아열대 기후니 현지에서는 연중 여름옷 차림일 뿐이다. 치안이 안정됐고, 처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의 가격대, 음식물의 천국이다. 태국인들은 외국인에 대해, 특히 한류가 식지않은 한국의 한국인에 대해 호의적이다. 이만한 해외여행지가 지구상에 또 어디있을까?
태국갈 때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태국에서 뭘 유의해야 하냐고 물어오면 사실 몇가지 안된다.
태국 공항에서 면세 담배나 전자담배 반입규정이 까다롭다거나 2년전 허용된 대마제품 사용 유의(이도 곧 법이 바뀔 듯) 정도가 아닐까? 추가로 왕실모독법이 있으니 국왕의 초상을 찢으면 안된다고 일러둘만도 한데 관광객이 남의 나라에서 이런 비상식적 행위는 하지 않을 터이다.
몰라도 되지만 그래도 미리 알고가면 좋을 몇가지 정보들을 추려봤다. 깊이 있는 경제지식은 별도로 파악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태국의 개요, 한국과의 관계, 공항입출국에 따른 일반적인 사항(다른 나라도 비슷) , 간단한 인사말, 입맛에 맞는 태국음식 , 긴급상황시의 연락처 등만 알고 가면 더 든든하지는 않을까?
정보의 홍수속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지 구별하기 더 어려워지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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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시 담배반입 규정을 잘 몰라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태국은 담배와 주류의 유통과 홍보에 소지에 엄격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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